정부가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에 따라 일 5000명까지는 오미크론 대비단계로, 7000명부터는 대응단계로 구분해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오미크론 대비단계에서는 3T 전략인 검사·확진(Test)-조사·추적(Trace)-격리·치료(Treat)를
한화시스템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II(MSAM-II,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약 11억달러(약 1조3000억원)로 사상 최대의 수출 쾌거를 달성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의
중앙-지방이 함께 내딛는 협력의 첫 걸음인 ‘자치분권 2.0’ 시대가 시작되었다.정부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 앞으로 지방은 명실상부한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정부 정책은 지역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현될
국세청은 오는 15일부터 홈택스에서 근로자의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회사는 근로자로부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신청서를 제출받아 신청 근로자 명단을 14일까지 홈택스
정부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방대한 자동차 데이터를 확보하고, 부품·완성차의 제조 지능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통해 2030년까지 자동차 부품사 1200곳의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등을 계기로 급성장한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해 올해도 차세대 먹거리 및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상용화와 경구용 등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고, 나아가 백신 및 원부자재 산업을 제2의 반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3일 “중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서 2차 접종완료군이 92.3% 낮게 나타났고, 3차 접종군의 중증감염 예방효과는 10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김 반장은 방역당국이 분석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SK바이오사이언스(주)가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1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는 미국 노바백스사가 개발하고 국내 SK바이오사이
문재인정부는 2017년 제시한 ‘한반도 평화 구상(베를린 구상)’을 시작으로 항구적이고 완전한 평화가 확고히 뿌리내리도록 북한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협력을 지속해 왔다. 유엔 기조연설 등 국제사회에 목소리를 낼 기회가 마련될 때마다 한반도 평화 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감염 재생산 지수, 위중증 환자수, 병상가동률 등 상당수 방역지표에서 개선도가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지난주 위험도 평가 결과에서 수도권 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아 청소년 대상 접종 확대와 단계적인 4차 접종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지금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지속 증가해서 국내 검출률은 처음으로 10%를 넘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우리나라는 아직 오미크론의 점유율이 10% 내외 수준이나, 높은 전파력으로 1~2개월 이내에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
정부가 올해 지원 예정인 직접일자리 106만 개 중 60만 개를 이달 중 채용하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2022년 제1차 정책점검회의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
산림청이 2050년까지 산림 부문에서 탄소 흡수량 2360만톤(tCO2)을 달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산림청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시숲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