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성호그룹 손명익 회장

우리나라 국가산업의 근간인 철강 분야에서 맨주먹 하나로 일어난 기업가가 있다.

우리나라 국가산업의 근간인 철강 분야에서 그야말로 맨주먹 하나로 일어난 기업가가 있다. 2012년 수출 천만불탑 수상 및 한국철강자원협회 부회장, 2013년도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등을 이룬 성호그룹의 손명익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1990년대 목욕탕에서 구두닦이와 세신사로 일하며 적금을 모아 온 그는 단골손님이었던 고물장수에게 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면서 사업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렇게 작은 트럭 하나로 시작한 대호철강은 후일 모태기업인 성호기업으로 발전했다. 성호기업은 철스크랩, 금속 표면을 처리하는 쇼트볼과 그리트 생산, 재활용폐기물을 자원화해 발전 및 시멘트 공장 열원으로 재생산하는 일을 맡는다. 폐자재를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시키는 셈이다.


최근 건설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지는데 성호건설은 성호그룹의 계열사로서 명실상부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그리고 요즘 주목받고 있는 물류창고, 지식산업센터, 상가, 오피스빌딩, 공동주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종합건설회사이다. 성호건설은 메이저 건설사에서 근무한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Man-Power가 우수하며, 경쟁력 있는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다. 성호그룹은 성호기업을 모기업으로 건설, 리조트, 환경사업, 플랜트, 철강재 제조/유통. 자동차부품 가공, 물류사업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연결고리로 성호그룹에 더욱 시너지 효과와 상호 Win-Win할 수 있는 우량한 걸설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성호건설은 2019년 루브루 LUVLU(luvly & Luxurious)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여 2020년 3월 서울 중랑구 면목 우성주택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6월 서울 구로구 개봉동 길훈 아파트 재건축, 부천시 심곡동 건부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사업, 8월 인천 숭의 LH 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 11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금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등 체계적으로 중/소규모로 특화된 도시정비사업에서 우뚝 솟아 이 분야 최고의 건설사로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025년에는 도급 순위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수주 5,000억원,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며 건설 산업의 선도자로서 시대 변화의 흐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 숭의2 LH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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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Han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