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인간의 상식이다.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대한민국도 그래야만 한다. 우리에게 우호적이어야 존중해 줄 가치가 있는 것이다. 아무 이유 없이 맹목적으로 어떤 나라를 추종한다면 그것은 노예들이나 하는 짓이다.특히, 자본
미국의 인종주의 문제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노예제 폐지 후 150년이 흘렀음에도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여전히 마주해야 하는 층층의 불의고, 다른 하나는 우파가 인종 간 분열을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는 행태입니다. 전자의 예가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이라면,
‘ 한국인의 품격이 올라간다 ’“ 이제 한국은 경제뿐 만이 아니라 시민의식 등에서도 선진국들을 압도한다 ”미국의 유명 사회분석가의 분석입니다. 상황이 어려워지면 그 사람의 진면목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현재 전 세계가 심각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각 국가들의 진
미국 의회에서 나온 깜짝 '한국뉴스' 때문에 미국이 난리나버린 상황한국때문에 이탈리아에서도 전례 없는 일이 일어났다.[공유: https://youtu.be/aiRLZjk7Puc][참고기사: 경향신문http://news.khan.co.kr/kh_news/khan_a...
Krystal Knapp, 플래닛 프린스턴[원문보기]프린스턴대학교 재단이사회가 공공정책대학원의 공식 명칭 “Woodrow Wilson School of Public and International Affairs”과 에서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전 총장
대만계 미국인 칼럼니스트 제프 양(Jeff Yang)이 CNN에 쓴 칼럼입니다.[원문보기]침묵할 때는 왜 침묵하는지 그 이유조차 말하기 어렵다. 이는 더 큰 문제를 낳는다. 침묵도 하나, 둘 모이면 퍼져나간다. 그리고 침묵하는 이들 개개인은 의도하지 않은 메시지를 만들
(NPR, Bobby Allyn)카네기멜론대학교 연구진이 이번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한 내용을 올리는 트위터 계정의 절반가량은 사람이 아닌 봇(bot)일 가능성이 큽니다. 연구진은 지난 1월부터 트위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언급한 트윗 2억 건 이상을
일요일 아침 친구들과의 브런치 모임, 즐거운 식사가 끝나고 웨이터가 테이블로 다가와 묻습니다. “한꺼번에 계산하시겠어요, 아니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모두가 한목소리로 외칩니다. “따로따로 계산할게요!” 각자 자기가 먹은 것을 계산하는 이른바 “더치페이”는 이제 현대인의 관행으로 자리 잡았습니다.하지만 친구들과 식사를 하고 계산서를 나누는 행위가 언제나 규범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초기 영국 사회에서는 친구를 외식에 초대하고 음식값을 내지 않는 것이 매우 이기적인 행동으로 여겨졌죠.근대 초기의 유
정치인과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은 정치적 양극화를 한탄합니다. 양극화된 정치 상황에 좌절한 시민들은 각기 다른 쪽에 더 많은 유연성을 요구하고 있죠. 양극화를 비난하는 것은 적을 문제 삼는 하나의 방법이 되었습니다. 그런 한편 양극화가 만들어낸 정치적 교착상태와 분노는
미국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방치되고 쌓인 상태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맞닥뜨렸습니다. 부패한 정치, 융통성 없는 관료주의, 활기를 잃은 경제, 여기에 시민들은 편을 갈라 반목하고 있었습니다. 바이러스가 활개를 치더라도 이를 막아내고자 힘을 모으는 미국의 모습
스마트폰 데이터를 분석하던 연구자들은 최근 불편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3월 중순 주 정부들이 자가격리 지침을 내리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미국인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지지난 주(4/13~19)를 기점으로 나타난 데이터 변화는 상대적으로 크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버니 샌더스 후보의 대표적인 공약은 전국민 의료보험(medicare for all)입니다. 현재 65세 이상 인구만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메디케어를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미국인에게 제공하는 것이 골자입니다.의료보험 제도의 비
지난 수요일, 출구 조사 결과가 진보의 완승으로 나오면서 민주당은 기분 좋은 선거일 저녁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후, 전 세계 어디서나 정치가 다 그렇듯, 출구 조사가 틀렸다는 것이 드러났다. 개표가 끝나갈 때쯤, 문재인 대통령의 민주당은 완승 정도가 아니라 1984년
팬데믹이 시작될 때는 늘 초기의 정보가 사람들을 호도할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취약한 집단에게 잘못된 정보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죠.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이 끔찍한 진실을 최악의 방식으로 깨닫게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 초기에 발표된 데이터에, 많은
제프 베조스(아마존): 푸드뱅크에 1억 달러.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 빌&멜린다 재단):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수억 달러.일론 머스크(테슬라): 인공호흡기 수천 개와 N95 마스크 수만 장.월톤 가문(월마트 재단): 2500만 달러.코로나19 사태에 어려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