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산업·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시스템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통해 오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원 비중을 70.8%까지 끌어올리고 청정수소 자급률도 60%로 높이기로 했다.민간 부문의 에너지 탄소중립 투자를 활성화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0일 “코로나19 병상 여력을 좀 더 개선하기 위해 오늘 추가적으로 행정명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제1통제관은 “정부는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의료체계를 확충하기 위한 노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수도 캔버라의 국회의사당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 협력, 지역 및 국제 협력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문 대통령과 모리슨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양국이 1961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현재의 감염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기존의 대응 여력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비상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위중증 환자수는 900여 명 정도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현재로서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60세 이상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35% 수준이지만, 신규 위중증 환자의 84.5%가 60대 이
전세계 국가들이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강화를 위한 개선·전략자산 지원, 병력 파견, 훈련과정 제공 등 실질적 기여를 다짐했다.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서울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가 지난 7~8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장관회의에는 유엔 총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오는 9일 ‘시민이 만드는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2021 국민참여단 종합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년 동안 이뤄진 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의 공론과 숙의 활동을 돌아보고,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제안과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화상으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에 참석, “개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확고히 보장하되 모두를 위한 자유와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하며, 가짜뉴스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킬 자정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7일 저녁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개회식을 갖고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평화·안보 관련 최대 회의로, 올해 회의는 우리나라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 주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환경장관들이 향후 5년간 대기질 개선·순환 경제 활성화, 물 환경 관리, 기후변화 등 8개 분야에서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환경부는 7일 오후 서울에서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2)’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탄소중립 달성과 미세먼지 해
‘신남방정책 4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가 8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유튜브 현장 생중계)에서 열렸다.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NRC)가 주최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하 KIEP)이 주관한 이 세미나는 3개의 세션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최단기간 무역 1조 달러 및 사상 최대 무역액·수출액 달성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수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고 있는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경제 반등의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 백신접종 가속화, 병상확충, 재택치료 확대 등 4가지 과제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미크론의
정부가 금융기관 사칭에 따른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문자메시지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를 도입한다.또 신고 경로가 분산돼 대응이 지연됐던 문제점을 보완해 보이스피싱 등 통합신고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보이스피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보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정부는 지속적으로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팜, 원격진료와 스마트뱅킹 등 경제·사회 전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디지털 대한민국 ‘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