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트업 투자유치의 장 열린다…‘2020 퀀텀점프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스포츠 관련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데모데이가 개최된다.
체육진흥공단은 오는 12월 1일 ‘2020 퀀텀점프 스포트산업분야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1일 서울 라마다서울호텔 별관 옹기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데모데이는 벤처캐피탈(VC)를 비롯해 기관별 관계자, 개인투자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련 스타트업을 알리는 행사로, 업계 네트워킹 및 투자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창업기업의 포트폴리오 배포는 물론 언론보도를 통한 성과 결과 홍보, 여기에 후속투자 유치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어 관련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놓칠 수 없는 기회로 평가받는다. ‘퀀텀 점프(Quantum Jump)’란 물리학에서 유래된 말로, 기업이나 산업이 단계를 뛰어넘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뜻한다.
실제로 이번 데모데이에는 스포츠 산업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보육기업 8개 사의 대표 및 임직원을 비롯해 VC, 엔젤투자자, 유관기관 담당자, 파트너 등 약 5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데모데이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스포츠 산업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스포츠 산업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보육 스타트업 8개사의 IR 피칭이 진행되며, 각 사당 7분의 발표와 7분의 Q&A가 이어지는 순으로 진행된다.
2020 퀀텀점프 스포트산업분야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주관대행사인 엄정한 컴퍼니비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는 국내 스포츠 관련 스타트업 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전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기업들이 후속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 퀀텀점프 스포트산업분야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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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ing Editor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