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발굴로 ESG 선도한다


광명시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ESG 친화형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3월 13일까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광명시 은 약 20개의 창업기업에 총 6억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 활동에 필요한 사무실, 사업화 자금 최대 2천500만 원, ESG 경영 대응 및 경영 체계 마련을 위한 수준 진단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대상자는 서류평가, 사전교육 이수 및 발표평가 등을 통해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 또는 광명시창업지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부터 청년 창업자금 지원, 소셜벤처 육성, 로컬 스타트업 육성 등 124개의 창업기업에 자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창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해 기준 실적 조사 결과 약 81%의 사업장 유지 및 고용 138명, 매출은 292억 원을 달성하는 등 창업자의 초기 자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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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im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