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대형이삿짐센터 “강남이사” KangNam Transit & Moving Inc.

비지니스를 하는 사업가는 모름지기 나름대로의 자부심과 철학이 있어야 한다. 만일, 돈버는데 급급해서 아직 그런 것을 생각해보지를 못했다면 아마도 “상도덕”이나 “상도의” 라는 말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LA생활권에서 한인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서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남의 상호를 버젓하게 구글검색에 등록하고 실제 상호를 가진 업체가 등록이 어렵도록 방해하는 것은 기본적인 상도의가 없다는 말인데,

이것은 좀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구글에서 강남이사를 검색을 해보자. 실제 코퍼레이션으로 등록이 되어있는 “강남이사”는 KangNam Transit & Moving Inc. 이지만, 검색결과는 다른 업체가 나오고 있다. 이 문제는 단순히 경쟁업체의 마케팅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상도덕상의 문제라고 볼 수밖에 없다.

LA에서는 강남이사가 대형업체라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그러겠지만, Los Angeles가 대한민국의

강남이 아닌이상, 남의 상호를 자기 것인양 검색결과를 이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차라리 그러려면 상호를 변경해서 앞에다가 KANG NAM이나 GANG NAM을 추가하는 것이 옳다.

문제는 이런식으로 여러 소규모업체들이 “강남이사” 를 사칭하고 있으니, 강남이사에서는 답답한 형국이 되어 버렸다. 구글검색을 통해서 “강남이사”냐고 물어도 슬그머니 그런 것처럼 자기들이 오더를 테이크 해버리고 있으며, 결국에는 실제 “강남이사”에서 하지도 않은 클레임을 강남이사에 하는 것도 모자라,

온라인상에 “강남이사”에서 잘못을 한 것처럼 작업을 해놓은 소규모 경쟁업체들의 행태는 해도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어떠냐 물으니 여사장님은 그래도 우리가 차량을 7대씩이나 운영하다가 요즘은 5대를 운영하고있는 대형업체인데, 한대,두대를 가지고 영업하는 소규모 업체들에게 법적으로 대항하기도 그렇다고 한다. 마음씨는 좋은 사장님이시지만, 그래도 남들이 내 상호를 마음대로 이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오래된 이삿짐업체라서 굳이 온라인 광고도 필요하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이번에 구글 유료광고를

시작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법적으로 한인들끼리 다투는 것도 볼상사납다고 그냥 참고 우리가 다른 방법을 찾자고 하시는데 사장님이 참 마음이 넓으신 분이다.

그러나, “강남이사”라는 키워드를 사용해서 남의 업체의 오더를 편취해서 돈을 벌고 있는 업체들은 각성하기 바란다. 그렇게 돈을 버는 것은 창피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교회를 다니면서 매주 회개를 한다고 이런 비양심이 정화되는 것은 아니다. 떳떳하게 돈을 벌자. 제발 좀 비지니스 철학을 갖고 사업을 하기를 바란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정정당당하게 사업을 하는 것이 프라이드가 되는 것이다. 얄팍한 요령으로

“강남이사”라는 남의 회사, 남의 키워드를 사용해서 영업을 하는 LA이사업체들의 각성을 촉구한다.


(2140 W Olympic Blvd. #335, Los Angeles, CA 90006 예약전화 : (213) 747-2424 / http://kangnamtransitmov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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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ing Editor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