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 X 아키라, 은밀한 거래 포착! 마약 빌런과의 ‘맞짱’ 치열해진다!
‘힘쎈여자 강남순’ 모녀 히어로와 마약 빌런의 ‘맞짱’이 더욱 치열해진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19일, 황금주(김정은 분)와 강희식(옹성우 분), ‘마약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예고했다.
무섭게 폭주하는 류시오에 맞선 이들이 해독제 ‘군소’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과 황금주, ‘열혈형사’ 강희식이 신종 합성 마약의 해독제를 찾아 나섰다. 강남순의 활약으로 해독제 제조 현장부터 원재료인 군소의 판로까지 알아냈지만, 예기치 못한 새 국면을 맞았다.
강희식이 징계를 받고 마약 수사대가 해체된 것. 여기에 류시오가 강남순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거센 파란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부산항에 등판한 황금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류시오를 잡기 위해 목표를 해독제로 바꾼 황금주.
해독제 원료인 군소의 판로를 추적하기 위해 부산까지 달려간 것. 그곳에서 황금주는 브래드송(아키라 분)과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된다고. 황금주의 등장에 브래드송 역시 놀란 얼굴이다.
이어 황금주에게 귓속말로 은밀한 제안을 건네는 브래드송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브래드송이 황금주에게 무슨 제안을 한 것인지, 그가 부산항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강희식과 류시오의 다이내믹한 대비도 흥미를 유발한다. 부당한 징계가 내려지자 사립 수사로 전환한 강희식이 유치장에서 포착된 것. 류시오의 분노의 눈물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믿었던 ‘체첵’이 강남순과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에 류시오의 분노가 극에 달한다. 폭주를 멈추지 않는 류시오가 모녀 히어로와 열혈 형사에게 어떤 반격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마약 빌런과의 맞짱이 더욱 화끈하게 펼쳐진다. ‘CTA 4885’ 게이트가 터지며 혼란에 빠질 것”이라면서 “되돌릴 수 없는 반격을 시작한 류시오의 위험한 행보에 맞선 모녀 히어로의 사이다 활약 기대해 달라. 파격 작전이 펼쳐진다”라면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4회는 오늘(1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Copyright © US BUSINESS NEWS TV,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prohibited>
이효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