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17일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열린 첫 외교장관 회담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세계의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linchpin)임을 재확인했다.또한 북핵 문제가 시급한 중대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정의용 외교부장관과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2021년도 전세금 지원형 공공주택* 2,800호를 공급하며 이 중 2,500호는 저소득층에게, 300호는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전세금지원형 공공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약 700만회분을 공급받기로 했다. 접종 대상도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은 아스
정부가 혁신조달을 통해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BIG3 분야 제품의 수요창출을 지원한다. 혁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수요 인큐베이팅’으로 혁신제품·서비스를 매칭하고 혁신제품 지정 패스트트랙에 BIG3 제품을 확대해 구매연계를 강화하는 방식이다.조달청은 10
두산인프라코어는 주력 제품인 굴착기와 휠로더 등 건설기계 장비를 미니어처와 토이블록으로 제작해 일반에 판매한다.제품은 인터파크를 통해 최근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프라인은 잠실야구장 내 두산베어스 매장에서 프로야구 2021시즌 개막에 맞춰 4월 3일부터 판매될 계
서울시가 서울광장, 숭례문, 청계천변 일대 등 6곳에 26개의 ‘스마트폴’을 구축했다. 도로 곳곳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는 가로등·신호등 같은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CCTV 같은 ICT 기술을 결합시킨 스마트도시 핵심 인프라다.‘서울시 스
KT가 전용 단말을 사용하지 않고도 양자암호 비화(祕話)통신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화통신은 전용 단말인 비화기를 활용해 도청을 방지하는 통신 방식이다. 통신 단말기의 음성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발신하면, 수신자는 해당 데이터를 원음으로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1호’ 사례가 탄생했다.SK텔레콤은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싱글랜 기술)를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 환경부로부터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고 9일 밝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 “접종 10일째인 어제까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31만 6865명에 대한 접종이 이뤄졌다”고 말했다.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부가 사회적경제 분야 성장 유망기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성장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다만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을 위해 최대 3년까지 범부처 집중 지원 후 졸업시키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또 유망 기업에 한해 특례보증한도를 상향하고 지역별
한화큐셀이 최근 미국 텍사스 주 쿡 카운티 내 81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매각했다. 본 발전소를 인수하는 어댑처 리뉴어블스(Adapture Renewables)는 태양광 발전소 사업개발 및 EPC(설계·조달·시공) 수행과 발전소 운영 등을 전문으로 하는
톱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함께한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모던 컨템포러리 여성 패션 브랜드 쉬즈미스(SHESMISS)가 2021 Spring-Summer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한혜진과 함께한 쉬즈미스 21 S/S 광고 캠페인은 #REFLECTIO
21년간 장기 방치되었던 무주 관광숙박시설이 지역주민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고령자 복지시설로 새롭게 변신한다.국토교통부는 오랫동안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건축물에 대한 선도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무주군 숙박시설을 도시재생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일명 ‘투명버킷’ 기능을 탑재한 휠로더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투명버킷은 조종석 내 모니터를 통해 버킷 앞 전방 화면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휠로더 상하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휠로더 전방을 촬영해 곡면 투영 방식으로 조합한 영상을 실시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대한전선은 25일 해저케이블 사업 확대를 위해 신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임해 공장을 연내 착공하고 2022년에 생산을 본격화해 해상풍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