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위,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 해저터널이 착공 11년 만에 개통된다.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에서 오천면 원산도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보령 해저터널을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보령 해저터널 내부(사진=국토교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2025년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에 수소충전소를 1기 이상을 구축해 수소 충전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수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기업의 노하우 공유와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해양수산부는 26일 ‘2021년 해외 물류시장 진출 우수사례 온라인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해수부는 지난 2011년부터 우리 해운
폴리머 자동화 기업 igus GmbH(이하 이구스)가 자동화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론칭한 LCA (Low cost automation) 제품 라인에 ReBeL 로봇을 새롭게 추가했다.신제품 ReBeL은 폴리머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를 사용해 무게가 단 10kg밖에 되
삼성전자가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국제 IoT·가전·로봇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를 주최한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 세계 30개국, 3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제품 20종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해 제품 탄소 발자국을 인증받은 메모리 반도체 5종의 후속 제품은 탄소 저감을 인정받아 ‘탄소 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9월 시스템 반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경북 지역 대표적인 물류 및 산업 중심지인 포항시 남구 철강산업단지(대송면)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부터 사고 수리까지 종합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관세청은 8월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22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40.9%(93억 6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이 기간 조업일수는 15일로 지난해보다 1일 많았다.
경기도 부동산정보사이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이 12일부터 최신 항공사진으로 교체하고, ‘브이월드 3D지도’와 ‘사회복지시설지도’ 등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우선 항공사진을 2020년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 정상의 첫 공식 방한이다.특히 이번 방한을 계기로 카자흐스탄에 안장돼 있는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빅데이터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자동크린넷’ 운영개선 사업에 착수한다.자동크린넷 운영개선사업은 시가 지난해 개최한 ‘제1회 빅데이터 분석과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동크린넷 및 쓰레기 문제의 현실(팀명
충남도가 기획재정부에 ‘충남공항 건설’ 등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필영 행정부지사는 9일 도청에서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연 ‘충청권 예산협의회’에서 5개 충남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왼쪽부터)기획
서울도서관은 8월 24일(화) 15시에 ‘4차 산업혁명시대의 메이커 스피릿(the maker sprit)’을 주제로 김광일 대표(에세이핏에이아이)를 초빙하여 강연을 개최한다.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한 문화를 누리는 지금, 김광일 대표는 직접 무언가를
한화종합화학과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수소혼소 발전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에 50% 이상 수소를 혼소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시킬 수 있게 된다.▲왼쪽부터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과 한화종합화학 박승덕 대표가 협약식에서
대한항공은 지난 1일 화물전용 여객기 1만회 운항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작년 3월 인천-호치민 노선을 시작으로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한 지 1년 5개월여 만의 일이다. 그간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65개 노선에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 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