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경북 지역 대표적인 물류 및 산업 중심지인 포항시 남구 철강산업단지(대송면)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부터 사고 수리까지 종합 정비 서비스를 확대했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Maximized use)를 위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센터의 대형화 및 네트워크의 확장 계획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차별화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 남포항 IC와 31번 국도 대각 IC 인근에 있어 고객 접근성이 더 향상됐다.

포항 서비스센터는 향상된 접근성과 더불어 기존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 서비스센터에서 약 3812평(총면적 1만2604㎡, 지상 2층) 규모로, 총 12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대형 서비스센터로 확장됐다.

이에 첨단 장비를 갖춘 대규모 정비 시설과 함께 기존보다 3배 이상 넓은 공간으로 여유로운 차량 동선을 확보하고, 동시 수용 가능한 정비 능력을 연간 2500~3000대로 대폭 확대했다.

총 12개의 첨단 워크베이에는 일반 정비를 위한 8개의 워크베이 외에도 사고차 수리 전용 워크베이 3개, 최신 도장 부스로 설비를 향상한 1개의 도장 전용 워크베이를 별도로 설치해 고객들은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편리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또 고객 대기실에는 현장 CCTV 모니터가 설치돼 고객이 자신이 차량이 수리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각종 편의 시설 및 고객 식당이 마련돼 장시간 운행하는 상용차 고객들이 수리가 이뤄지는 동안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포항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교통안전공단 지정 화물차 종합 검사소와 트럭 전용 세차장(유상)을 동시 운영해 포항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트럭커를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은 차량 정비, 종합 검사, 세차까지 한 곳에서 모두 이뤄지는 ‘토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비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운행 복귀(Maximized use)를 통해 총 운송 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체감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의 정규 영업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2시다.

서비스센터 이용 관련 문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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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im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