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tvN ‘스타트업’ 원인재役 캐스팅 확정! ‘멀티플레이어’의 열일 행보!
배우 강한나가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 제작 하이스토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강한나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로 한없이 고단하지만 더없이 찬란한 청춘들이 도전과 성장,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한나는 극 중 학력, 미모, 재력 모든 것을 다 가진 CEO ‘원인재’로 변신한다. 재벌 2세 타이틀이 오히려 약점인 그녀는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기를 쓰고 성과를 내지만, 결국 재벌 아버지에게 ‘토사구팽’ 당한다. 이에 다시는 사냥이 끝나면 버려지는 ‘개가 되기 싫어’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당차고 진취적인 캐릭터다.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멀티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는 강한나는 예능에선 내숭 제로의 ‘흥한나’로, 라디오에서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DJ ‘한디’로 사랑받으며 많은 청취자들의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강한나는 다양한 캐릭터를 막힘없이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국정원 요원으로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단막극 ‘귀피를 흘리는 여자’에서는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속마음을 대변하며 시원한 쾌감을 선물하기도. 이처럼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함께 극의 몰입을 더하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불러일으키는 강한나가 ‘스타트업’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강한나가 출연하는 tvN ‘스타트업’은 오는 10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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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