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TBS eFM '스윗 랑데부' DJ 발탁..."주말 힐링 선사"
가수 손태진이 첫 라디오 DJ에 발탁됐다.
손태진은 오는 2일부터 매주 토, 일 오전 TBS eFM에서 진행하는 '스윗 랑데부(Sweet Rendezvous)' 라디오 DJ를 맡아 청취자들을 만난다.
손태진은 29일 소속사를 통해 "라디오 단독 진행은 처음이라 무척 설레고 책임감도 막중하다"며 "크로스오버 음악은 물론 다양한 음악으로 청취자들에게 힐링되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시즌 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묵직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열린 음악회' 등을 통해 클래식과 대중음악 팬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손태진의 '스윗 랑데부는' 주말 토, 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TBS eFM(101.3FM)에서 방송된다.
<Copyright © US BUSINESS NEWS TV,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prohibited>
이효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