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의 신곡 '어떻게 해야 할까요'가 오늘(12일) 발매된다.

신진 작가진과 컬래버레이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신곡 '어떻게 해야 할까요'는 이별을 원하지만 이별을 말하지 못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정인만의 감성적 보컬로 담아낸 발라드이다.

정인은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신진 작가진과 협업으로 만들어 낸 이번 노래에 대해 "곡과 가사의 아이디어가 좋아서 그런지 특별히 신진 작가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작업하지 않았다"며 "최대한 제가 잘 표현할 수 있는 한에서 음악이 잘 나왔으면 하는 마음을 같이 모았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정인이 참여한 'CLEF CREW(클래프 크루)' 프로젝트는 신진 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클래프컴퍼니의 ‘2020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사업화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고의 보컬리스트 정인과 개성과 실력을 갖춘 신진 작가들과의 뜻깊은 컬래버레이션을 완성시켰다.

정인은 그간 ‘오르막길’, ‘장마’ 등 다수의 발라드 명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통해 또 한번 ‘정인표 이별 발라드’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독보적인 음색장인' 정인은 대중은 물론 딥플로우, 개리, Bizzy, 영컷 등 다수의 뮤지션들에게도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사랑 받고 있다.

정인의 ‘어떻게 해야 할까요’는 이날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