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시아, 뉴이스트 '더 녹턴' 트레일러 출연..."백호 내레이션 속 그 아이"
배우 김시아가 그룹 뉴이스트의 컴백을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시아는 지난 25일 공개된 뉴이스트의 미니 8집 '더 녹턴(The Nocturne)'의 단체 트레일러 영상에 출연해 멤버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백호의 내레이션 속 '아이'로 등장한 김시아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천진난만한 웃음소리를 내며 영상 도입부부터 시선을 끌었다. 이어 김시아가 손전등 불빛을 비추며 뛰노는 장면이 몽환적인 분위기의 뉴이스트 멤버들의 모습과 교차되며 호기심을 자아낸 한편, 백호에게 모래시계를 건네고 함께 시계 속을 바라보는 연기를 펼쳐 오묘하고 환상적인 무드에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김시아는 하루 먼저 공개된 백호의 개인 트레일러 영상 말미에서 1초가량 실루엣만 노출되며 이어지는 스토리에 궁금증을 높였던 바. 이번 단체 트레일러에서 더욱 전개된 서사를 연기하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영화 '미쓰백'으로 강렬하게 데뷔한 김시아는 영화 '우리집', '백두산', '클로젯' 등 대작에 연달아 출연해 섬세하고 흡입력 있는 감정 연기로 주목받았다.
한지민, 이병헌, 하정우 등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 연기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매 작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시아는 올해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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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