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훈, ‘좋알람’ 시즌2부터 ‘당운쓰’까지 바쁜 행보에 ‘눈길’


기도훈이 극과 극의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기도훈은 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에서 ‘좋알람’ 어플 개발자이자 현재 ‘좋알람’ C&C의 CTO(최고 기술 경영자)인 ‘브라이언 천’ 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브라이언 천’은 반듯한 비주얼과는 달리 비밀을 품은 미스터리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새로운 전개의 핵심인물로 활약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기도훈은 ‘티빙’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연출 김병수, 극본 은선우, 크리에이터 김은숙, 제작 화앤담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신호윤’ 역을 맡아 초월적인 존재로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도훈이 출연하는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 분)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도훈표 판타지 로맨스 연기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믿고 보는 제작진들과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오는 3월 26일 오후 4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전편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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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