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희철, “따뜻했던 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기억될 것” 마지막 방송 소감


김희철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맛남의 광장’에 합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의외의 요리실력을 뽐내며 프로그램의 활력소를 담당해 왔다.

특히 어제(10일) 방송에서 김희철은 전라북도 정읍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직접 토마토를 따고, ‘작은 토마토’를 활용해 만드는 요리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맛남 쇼핑 라이브’에서 작은 토마토 3,000박스 완판하며 마지막까지 ‘맛남의 광장’을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이끌었다.

이에 김희철은 소속사 Label SJ를 통해 “맛남의 광장’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기억은 휴게소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꼬마 친구들이 ‘감사합니다’하고 인사를 건네고 갔던 때”라며, “힘든 와중에 작은 인사 한마디가 굉장히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많은 것을 배웠고, 고마운 분들도 많이 만났기에 오랜 시간 따뜻했던 프로그램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했다.

현재 김희철은 그룹 슈퍼주니어 활동은 물론 JTBC ‘아는형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채널A ‘강철부대’, MBN ‘국제부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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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