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한국인회, 제1회 기능한국인회 포럼 성황리 종료

기능한국인회는 18일 온라인으로 기능한국인 인식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제1회 기능한국인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회 기능한국인회 포럼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자 기능한국인회 인식 및 위상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1부는 기능한국인회 배명직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서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의 축하영상에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가과 윤수경 과장,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 김새봄 과장,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이명흔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우송정보대학교 K-마이스터스쿨 엄준철 학장이 ‘기능한국과 기능한국인’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했고, 교육부 그린스마트미래학교팀 이진우 팀장이 ‘기능한국인회 미래전략’을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기능한국인회 이준배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패널로는 제1호 기능한국인 동구기업 류병헌 대표이사, 한국장학재단 취업연계장학부 허경 부장,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공성현 사무국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을 펼쳤다.

좌장을 맡은 기능한국인회 이준배 사무총장은 “2022년 기능한국인이 배출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를 앞두고 앞으로도 기능한국인의 인식 제고와 위상 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야 한다”며 “그런 기능한국인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중학교 단계부터 고등학교 단계까지 철저하게 긴 호흡으로 교육부,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기능한국인회 배명직 회장은 발제와 패널로 함께한 전문가들에게 기능한국인회를 대표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기능한국인회는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많은 역할을 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포럼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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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Han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