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의 가치 재발견, 관광지로 업사이클
충북도가 업사이클 관광지 이벤트로 대국민 대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홍보에 나선다.
충청북도 도정 핵심전략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창조적 혁신을 통해 충북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충북 대전환 정책으로 수자원, 산림자원, 폐자원의 가치 재발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폐교, 근대산업시설, 철도 유휴부지 등 방치되거나 잘 활용하지 않던 공간에 예술적 가치와 관광 요소를 더해 새롭게 재탄생한 ‘업사이클 관광지’를 주제로 세 가지 경품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업사이클 관광지 이벤트는 △업사이클 관광지 추천 이벤트(7.1.~7.31.) △업사이클 관광지 방문 인증샷 이벤트(7.10.~7.31.) △업사이클 관광지 인기투표 이벤트(8.7.~8.20.) 이며 자세한 사항은 관광누리집 충북나드리 ‘이벤트 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업사이클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와 방문율을 높여 충북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업사이클 이벤트를 통해 폐자원에 대한 재발견과 재해석의 힘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충청북도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사이클 이벤트로 수집된 자료는 들락날락충북 사회누리망(SNS) 등을 통해 충북 관광 홍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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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 Lee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