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광장, 숭례문, 청계천변 일대 등 6곳에 26개의 ‘스마트폴’을 구축했다. 도로 곳곳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는 가로등·신호등 같은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CCTV 같은 ICT 기술을 결합시킨 스마트도시 핵심 인프라다.‘서울시 스
KT가 전용 단말을 사용하지 않고도 양자암호 비화(祕話)통신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화통신은 전용 단말인 비화기를 활용해 도청을 방지하는 통신 방식이다. 통신 단말기의 음성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발신하면, 수신자는 해당 데이터를 원음으로
삼성전자가 28GHz 대역 5G 기지국과 4G LTE 기지국을 동시에 활용하는 이중 통신(Dual Connectivity) 기술로 업계 최고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28GHz 대역 5G 통합형 기지국과 1.9·2.1GHz 대역 4G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서비스 산업을 비대면·디지털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에 키오스크와 디지털결제 단말기를 보급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중소기업에 2조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통시장이같은 대책으로 2025년까지 새 일자
우리나라에서 번식한 벙어리뻐꾸기(Oriental cuckoo, Cuculus optatus)의 이동경로를 지난해 5월부터 약 9개월간 추적한 결과, 이 새가 필리핀을 거쳐 인도네시아 동부까지 4천여 km 이상 이동하여 월동하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 두견이목 두견이과
앞으로 개인 주도로 자신의 건강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원하는 대상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이 도입된다.정부는 24일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방안’과 흩어진 건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 앱’
정부는 25일 전국 주요 암 병원 데이터를 포괄하는 ‘K-Cancer 통합 빅데이터’를 2024년까지 완성해 암정복을 앞당긴다는 계획을 밝혔다.또한 2025년까지 K-심뇌혈관, K-호흡기 빅데이터까지 ‘K-의료 빅데이터 트리오’를 완성해 데이터 기반으로 한국인 3대 사
삼성전자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적용한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GN2’를 출시했다.‘아이소셀 GN2’는 업계 최초로 픽셀을 대각선으로 분할하는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적용했다.기존에는 픽셀을 좌우 양쪽으로 나누어 피사체의 초점을 맞추었는데, ‘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디딤돌로 풍력발전이 발빠르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전담팀이 가동된다.환경부는 22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인 풍력발전이 신속하고 친환경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부처 내 ‘풍력 환경평가전담팀(이하 전담팀)’을 발족했다고 전했다.전담팀은 이
복지·고용·안전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의 공공서비스가 데이터를 활용해 새롭게 설계된다. 행정안전부는 19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은 데
빅데이터 플랫폼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 개발과 디지털 뉴딜의 목표인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 및 역동성 확산에 한발 더 다가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2일 디지털 뉴딜 핵심 프로젝트인 ‘데이터 댐’의 일환으로 구축한 농식품·디지털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도로·철도·공항·하천 등 국가기반시설(SOC)에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접목하는 SOC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2025년까지 총 14조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혁신성장 전략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층 향상된 자연어 명령 기반으로 차량의 다양한 기능과 시스템을 편리하게 제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목)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에서 독자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에 제공해 왔던 카카오 i 서비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의 강력한 혁신 기능을 ‘갤럭시 Z 폴드2’·‘갤럭시 S20’ 시리즈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18일 국내와 유럽을 시작으로 독자적인 사용자경험(UX) 원(One) UI 3.1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S21’의 강력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메모리 반도체와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하나로 결합한 HBM-PIM(Processing-in-Memory)을 개발했다.PIM(Processing-in-Memory)은 메모리 내부에 연산 작업에 필요한 프로세서 기능을 더한 차세대 신개념 융합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