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품 상설 전시판매장 KOEX PLAZA ‘코엑스 플라자’ 오픈임박

COVID-19와 새로운 변종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또 다시 경기가 얼어붙는 상황이 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된 가운데 EXPO를 통하여 한국상품들의 미국내 유통판매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상공회의소(GLOCHAM)에서는 한국상품 상설전시판매장을 올해 5월중에 계획대로 비치대로 낫츠베리팜 건너편 브에나파크 플라자몰에 오픈하기위한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KOEX PLAZA에서는 첫째로 한국에서 보내오는 미국에 처음 들어오는 마을기업과 6차산업의 참신한 신상품들을 미국내 한인 및 주류마켓과 타민족 시장에 소개하면서 바이어상담 및 홀세일사업과 소비자들에 대한 리테일 판매를 병행하기로 하였으며, 두번째는 OC,샌디에고,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지역에서 지사 및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싶으나, 별도의 추가 비용지출이 부담되는 한인업체들을 위해서 공유경제의 개념으로 KOEX PLAZA를 통해 아주 적은 비용만으로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참여하는 업체들을 위한 LA이외 남가주 지역에서의 통합 영업본부로서의 기능을 하게 되며, 이를 글로챔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이다.



KOEX PLAZA에서는 한인마켓은 물론이지만, 실제로 중점을 두고 있는 주류 및 타민족 마켓에 대한 공략을 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벌써 삼성전자 냉장고 총판과 GEMMA AMERICA, WORK SPIRIT같은 업체들이 전시장에 입주하기로 결정했으며, US마이너리티 챔버, 웨스터민스터 챔버 및 세리토스 챔버 등 남가주 지역의 로컬 및 타민족 챔버들과 유기적인 교류를 통하여 한국상품의 신속한 런칭과 디스트리뷰터의 개발 등 보다 공격적이고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광고를 하기로 했다.


이제는 수입되는 한국상품들을 한인들 만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으로는 안된다는 것이 글로벌상공회의소의 Michael Han회장의 지론으로 그동안 교류하고 있던 미국내 경제단체들과 남미지역에 대한 공략을 지원하는 능력있고 책임강 강한 민간 컨설턴트 전문가들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특히, K-Wave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발 빠른 주류 및 타민족 시장에 대한 공략이 절실한 실정이라는 의견에 동감하는 참여희망업체들의 상담을 환영한다.


KOEX PLAZA상설전시판매장에서는 바이어 미팅룸과 카페, 세미나실, 상품판매 부스, 그리고 YouTube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2층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준비되어 있어서 어르신들의 방문에도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본다. 비치대로상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가는 유동인구들로 인해 빠른 런칭과 홍보효과를 보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게다가 넓은 파킹랏에서는 주말 또는 평일기간 중에 일종의 스왑밋처럼 옥외 판매행사 이벤트도 수시로 가질 예정이며, 향후 EXPO도 매년 2회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공산이 높다.


남가주 LA이외 지역에 대한 영업본부나 지사설치 및 전시장운영을 희망하시는 건실한 업체들의 적극적인 입점 문의를 환영하며, 참여업체들에게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이 일년내내 계속되어 확실한 시장확대 효과와 함께 매출 신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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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ing Editor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