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코노미 시대 필수 T280X·FX5021 사운드바 2종 출시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 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가 비대면 흐름에 맞춰 우리 삶에 안착한 키워드 홈코노미와 스포츠 집관족에 대응한 2.2 채널 T280X 사운드바와 FX5021 게이밍 사운드바 2종을 출시했다.

온몸을 울리는 6개 유닛이 최대 130W 출력을 뽐내는 입체 사운드바 T280X는 넓은 거실에서 영화와 스포츠 경기와 같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중시하는 사용자를 겨냥했다. e스포츠 경험에 최적화한 저전력 설계 FX5021 게이밍 사운드바는 PC 모니터와 어울리는 컴팩트 사이즈 40W 출력 게이밍 사운드바 제품이다.


▲ 온몸을 울리는 6개 유닛 130W 입체 사운드바, 캔스톤 T280X

이들 제품은 최신 스피커 기술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각각의 제품은 상이한 크기와 남다른 디자인만큼이나 사용 환경과 주요 타깃층을 차별화한 까닭에 제품 성격이 뚜렷하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블루투스 5.0 기술을 도입해 끊김이나 혼선 문제에서 자유롭고, 노이즈 없는 깨끗한 품질의 사운드를 출력한다. 여기에 리모컨을 기본 제공해 원거리에서 사운드바 조작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먼저 T280X 사운드바는 공간감을 중시하는 환경에 최적화했다. 리모컨으로 EQ 사운드와 3D 사운드 효과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크기는 가로 980㎜×세로 165㎜ 사이즈로, 45~65인치 이상 TV 사용 환경에 대응한다.

TV 스피커의 2% 부족함에 갈증을 느끼는 사용자에게 6개에 달하는 유닛이 풍부한 사운드를 출력해 만족을 안기는 설계가 특징이다. 주목할 부분은 기존 사운드바가 충족하지 못했던 저음이다. T280X은 각각의 음역대에 어울리는 유닛을 배치해 사운드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였다.

45㎐부터 20㎑ 주파수 모든 영역대를 안정되게 출력하는 57㎜ 풀레인지 유닛 4개가 전면을 향하고, 상단을 향해 배치한 88㎜ 우퍼 유닛이 웅장한 느낌의 저음을 힘 있게 울린다. 여기에 베이스 리플렉스 튜브 2개가 밀도 있게 사운드를 밀어내는 방식이다.

이렇게 완성한 출력은 총 130W에 달한다. 거실부터 회의 공간까지 큰 면적에 대응하고도 여유로운 용량이다. 입력 단자에서도 제품 성격이 엿보인다. 블루투스 5.0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TV와 연결에 꼭 필요한 단자도 갖췄다.

HDMI(ARC), 옵티컬(PCM), USB, AUX를 제공해 TV, 콘솔 게임기, 셋톱박스 등 가정에서 쓰는 모든 단말기에 연결할 수 있다. 디자인 완성도를 훼손하지 않게 우측 측면에 직관적인 조작 버튼을 배치한 아이디어에서 센스가 엿보인다.

FX5021은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한 사운드바 스피커다. 가로 500㎜×세로 95㎜의 아담한 크기는 거실에 설치하는 일반적인 TV용 사운드바보다 50% 정도 작다. PC 모니터 기준 27인치에 어울리는 크기로 1인 가족 혹은 작은방 정도의 사용 환경을 겨냥했다.

스피커 전문 기업이 선보이는 제품답게 작은 크기에 모든 기능은 알차게 담아냈다. 최대 40W의 웅장한 사운드를 듀얼 네오디움 57㎜ 풀레인지 유닛 2개가 담당하며, 공기 순환 에어덕트가 한층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기능 제어는 리모컨으로 이뤄지지만, 디자인 완성도를 해치지 않도록 배치한 우측 측면 컨트롤러를 통해서도 이뤄진다.

기본적으로 게이밍 환경이 메인이지만 사운드바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HDMI(ARC), 옵티컬(PCM), USB, AUX는 TV 전용 사운드와 동일한 수준이다. 벽걸이 마운트까지 갖추고 있어 크기는 작지만 있을 것은 다 갖춘 실속 있는 사운드 바 스피커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T280X·FX5021 사운드바 2종에 대해 “비대면 시대에 우리 삶에 자리하게 된 스포츠 집관족, 홈코노미 같은 단어에서 달라진 시대상을 체감하고 있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고, 꾸미고 가꾸는 부분에서 소리라는 부분이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며 “제대로 듣고 체감하고 즐기는 목적에서 용도·환경에 타기팅한 맞춤형 스피커 캔스톤T280X·FX5021 사운드바 제품은 설치 및 운용 편의성 모두에서 최상의 만족을 안길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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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Bok 기자 다른기사보기